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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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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이걸스 열심히 음악도 봉사도 잘 하는 그룹이 되기를 바랍니다. / 사진 : 김영일문화기자 제공


걸그룹 헤이걸스가 마운드 위 상큼한 응원 요정으로 변신했다.

헤이걸스는 지난 24일 오후 2018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시구 및 축하공연을 펼쳤다이날 경기 전 헤이걸스 멤버 다은의 경건한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멤버 잔디의 화끈한시구와 시연의 시원한 시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헤이걸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핫팬츠와 노이타 스프링 슈즈를 매치해 완벽한 서머룩을 완성함은 물론, 투명 캐리어에 글러브를 담아 마운드에 오르는 등 여행 콘셉트의 이색 시구 및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4번째 음원 '녹여줘' 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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