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7-27 10:36:21
  • 수정 2018-07-27 10:47:41
기사수정



한전 전기요금 조회 사이트 입니다. 아래를 누르시면 됩니다.




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A/CYEAPP001_esb.jsp


더봄칼럼21세기 한국인은 전기 난민인 듯합니다.

 

차량에서 외부 온도계를 확인하였습니다. 영상 40도 에어컨 바람도, 하늘을 치솟는 기름값에 아껴 보려고 줄이거나 끄면 바로 열기를 느끼게 됩니다. 이 온도에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와 온 열병으로 아까운 분들의 희생이 아쉽고 또 아쉬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전기 요금에 대한 국민 분들의 마음은 착잡합니다. 10시간 얼마, 8시간 얼마, 징벌적 누진제 구간 이 더운 날 어디로 가느냐 하시는 판자촌 할머님들, 걸어가다 쓰러진다고 하시는 말씀이 들립니다. 아이 낳으라고 하는데... 이 날씨에 어린이집은 저 난리이고 집에서는 에어컨을 틀 수 없는 비용인데 아이 낳으라고요? 세금 걷으실 사람이 필요한가요? 갑질하실 대상이 필요하신가요?

 

폭염에 나라 없는 아니 전기 없어 갈 곳 없는 난민이 된 기분의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이제는 카페로 마트로 은행으로 피신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습니다. 글 쓰는 본 기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이 기사의 중점에는 시대적인 아픔의 단어들이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서민 살림, 한때 나라 경제를 위한 산업용 전기와 주택용 전기료 차별화 등입니다.

 

성과급, 누진세, 언제부터 누가, 그나마 3단계, 원자력발전, 산업용 전기 이것이 지금의 국민 마음이 가장 뜨거운 단어들입니다.

 

산업용 전기와 주택용 전기를 나누어 금액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는 어느 곳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공청회, 설명회, 세미나 등등 그리고 연구용역 등등 아무 곳에서도 막상 그 에어컨을 절약하여야 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업의 목소리는 들으면서도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또한 이제는 나라를 위해, 국가 발전을 위해 싼 전기료를 기업에 줄 의미와 정당성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 상대로의 값질 과 가진 자의 횡포 그리고 역사적으로 아픔을 준 문제까지...

 

국민은 폭염에도 생명을 담보로 일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니 쓰러져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그분들은 시원한 곳에서 산업용 전기로, 적은 임금으로 국민을 폭염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국민에게만 또 더 많은 전기료를 걷어 공??이라는 분들의 성과급과 고액의 임금과 의전을 그리고 그분들을 위한 해외연수에 사용되어야 하나요?

 

부디 전기료부터 국민에게 그 정당성을 이 여름에 시원하고 상쾌하게 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 보여주고 솔직한 양해를 구하고 개선을 이루어 나가시는 공?업분들과 해당 부?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너무 어려운 교?, ?님의 그래프 구간 곡선이 아닌, 이해 못 할 분석과 숫자가 아닌, 국민이 바로 "" 하고 이해할 그런 설명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김윤찬기자 K-LOVE GROUP (총괄대표) idajoo@naver.com / 070-4038-3775

 

저작권자 © 더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lusbom.dadamedia.net/news/view.php?idx=2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